업종별 이메일 반응율 분석 - 1분기

안녕하세요. 포스트맨입니다^^

우리의 이메일을 발송 결과를 보면서 문득 궁금증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의 이메일 반응율은 좋은 편인가?”
“경쟁사 또는 동종업계는 어떻지?”
이런 궁금증이 생기는 회원분들을 위해 업종별 이메일 반응율을 공유해 드립니다~!

현재가 2015년 1분기이므로 시즌을 반영하는 것이 좋은 자료가 될 듯 싶습니다.
포스트맨의 2014년 1분기 동기간의 데이터를 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쇼핑, 교육, 쇼핑, 여행&레져, 의료 4개의 업종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업종별 반응율>>

[출처 : 포스트맨]

위의 그래프에서 보듯이 1월~3월의 오픈율과 클릭율을 비교해 보면,
오픈율은
여행&레져 < 교육 < 쇼핑 < 의료의 순으로 반응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클릭율은
쇼핑 < 여행&레져 < 의료 <교육의 순으로 반융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어떻게 하면 오픈율 / 클릭율을 높일 수 있을까요?

<<반응율 상위 업체들의 공통 사례로 살펴 보면>>
어느 업종에나 접목 가능한 반응율 상위 업체들의 2가지 특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부터 바로 시작해 보세요~ Right now!

1. 랜딩페이지의 콘텐츠 이미지는 2분할로 제작해 보세요.
- 1개의 큰 통이미지보다 2분할의 이미지로 제작하였을 때 30%~50%까지의 클릭율 상승효과가 있습니다.
- 2분할의 이미지는 화면이 작은 모바일에서 더 높은 클릭율을 나타냅니다.

2. 샘플링으로 제목 A/B 테스트를 해보세요.
- 제목을 2가지로 구성하여 동일한 템플릿과 발송 시간에 샘플링된 회원들에게 사전 발송 후 비교하여 오픈율이 높은 제목으로 보내는 것이 A/B/ 테스트입니다.
- 샘플링 회원수가 너무 작으면 의미 없는 데이터가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픈율과 클릭율 반응이 높은 업체의 사례를 살펴보면>>
오픈율이 가장 높은 여행&레져에서 동종업계 대비 2배정도 높은 18%의 평균 오픈율을 보인 A업체의 경우 아래와 같은 3가지의 특징이 있습니다.

[오픈율이 높은 A업체의 3가지 특징]

1) 관심 그룹 리스트 선별
=> 상품별로 반응한 관심 고객을 추출하여 그룹화 하세요.
=> 상품별 세그먼트를 통한 개인화 발송이 오픈율 상승에 핵심입니다.

2) 20자 이내의 짧고 명확한 제목
=> 제목은 메인상품과 혜택 위주로 짧고 명확하게 작성해 보세요. 모바일의 오픈 비율은 30%이상이며,
   제목이 길면 모바일에서 메시지가 단절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 특수문자는 핵심키워드를 도드라지게 만드는 역할로 활용해 보세요.

3) 정기 발행물 성격을 준 제목에 발송 년월 표기
=> ex) ㅇㅇㅇ회원에게 드리는 뉴스레터 - 2월 1주차, 예시된 문구들로 고정 구독자를 만ㄷ르고 안정적으로 높은 오픈율을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클릭율이 가장 높은 쇼핑에서 동종업게 대비 15%P 높은 40%의 평균 클릭을 보이는 B쇼핑몰의 경우 아래와 같은 3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클릭율이 높은 B업체의 3가지 특징]

1) 제목과 일치하는 콘텐츠 구성과 넓은 클릭 영역
=> 제목과 콘텐츠는 항상 일치하도록 구성하고 제공하는 혜택으로 사이트 유입을 유도하세요.
=> 클릭영역은 작은 버튼 하나의 영역에만 치중하지 마시고 콘텐츠별로 통째로 지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메일 제목에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의 혜택을 위주로 노출
=> 클릭은 메일 제목 오픈 후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고객이 관심을 보인 상품으로 제목과 본문 콘텐츠를
   구성하면 오픈율과 클릭율을 모두 높일 수 있습니다.

3) 제품 선호도에 따른 메일 본문의 콘텐츠 배열과 크기 구성
=> 선호도가 큰 상품과 혜택은 항상 최상위로 배치하여 고객의 이탈을 방지하세요.
=> 모든 상품을 강조하는 것보다 주력상품에 가장 큰 영역과 혜택을 할애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업종 개개별 반응율을 해석해 보면>>

1. 쇼핑

쇼핑은 1분기 뿐만 아니라 모든 시즌을 통틀어 오픈율은 다소 낮은 편에 속합니다.
쇼핑몰에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수많은 상품이 존재하여 전체 메일을 보냈을 때 제목에 관심도가 그만큼 떨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반면, 클릭율이 가장 높게 나온 이유는 관심 상품과 쿠폰 할인 등의 제목에 1차 반응을 보인 회원은
적극적으로 콘텐츠를 찾아서까지 2차 클릭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업종도 그렇지만 쇼핑은 특히 주소록의 타겟팅과 개인화에 맞춘 콘텐츠의 배열 등이
가장 중요한 업종입니다.
번거롭지만 지속적인 A/B 테스트를 통해 개선해 나간다면
마케팅 비용 대비 효율성도 점점 좋아질 것은 자명합니다.

2. 교육
교육은 오픈율은 나쁘지 않은데 반해 클릭율이 가장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관여 상품인 교육은 최대한 홈페이지로 유입시키고 체험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국어 분야로 설명을 보강하면 외국어는 항상 새해다짐 TOP3에 포함 될만큼 1분기가 매출의 큰 점유율을 가져가므로 지금 시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럼 매출로 직결되는 외국어 분야의 클릭율을 어떻게 높이는 것이 좋을까요?

무료회원과 유료회원에 따라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료회원은 무료레벨테스트, 강좌무료수강, 성공수기 등 경험치를 쌓게하여 첫 결제를
유료회원은 학습독려, 학습상태진단, 연계강좌 추천 등으로 학습성공을 목적으로 발송하면 클릭율도 자연스럽게 향상되리라 생각됩니다.
외국어는 출석=성공이니 출석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문을 유도해 보세요.

3. 여행&레져
여행&레져의 경우 오픈율과 클릭율 모두에서 높은 반응율은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특정 테마가 있는 여행이나 레포츠에서 더욱 높은 반응율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것은 테마 상품 자체가 수신자의 관심도가 선반영된 것이며 타겟팅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4. 의료
의료는 오픈율이 가장 낮게 나오고 있습니다. 의료쪽의 또 다른 특징 중의 하나는 1회 발송량이 다른 산업군에 비해 적은 편이기도 합니다. 의료협회&병원과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와의 발송 대상자수나 오픈율의 반응 편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는 발송 대상자수가 적은 협회나 병원에서 보낸 메일은 비교적 높은 오픈율을 보이는 반면 발송 대상자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의료정보 제공 사이트의 오픈율은 매우 낮은 오픈율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산업군별로 반응율의 차이를 오픈율과 클릭율의 데이터로 살펴보았습니다. 업종과 상품에 따라 반응율은 각기 다르지만 오픈율과 클릭율 상승을 통해 매출을 높이는 것은 모든 분들의 공통 과제일 것입니다.

하여 이메일 반응율을 높이기 위한 실행안을 아래와 같이 간단히 정리해 드리니 쉽게 실행 가능한 것부터 시도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지식나눔센터에 업로드된 TIP 자료도 참고해 보세요.
한가지씩 실행하면서 테스트를 통해 개선해 나가며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메일 반응율을 높이기 위한 실행안]

> 잘못된 주소록을 정제하여 발송성공율 높이기
> 회원별 주소록을 세분화하여 타겟팅으로 오픈율/클릭율 높이기
> 제목은 띄워쓰기 포함 35자 이내로 간략하게, 핵심키워드는 선배치로 오픈율 높이기
> 타겟그룹에 맞는 콘텐츠를 상단 배치하여 클릭율 높이기
> 제목과 콘텐츠 배열 A/B 테스트에 따른 오픈율/클릭율 높이기

☞포스트맨 오픈율/클릭율 TIP 상세 자료 보기